2월 기념품 18일 화요일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돌아와서 류보백화점으로 들어갔다.​​1층 손수건 코너에서 본 귀여운 고양이 손수건 ㅋㅋㅋ ​​마트 구경하러 왔는데 역시 섬이라서 그런가 별볼일 없었다..​유리병 커피우유 사먹을까말까~ 안먹음​한바퀴 돌아보다가 .. 오오오!!! 규탄이다!!!!!!!!!!!​..... 근데 아메리칸빌리지에서 먹은 핫케잌 세조각이 아직도 배가 안 꺼졌다.........................그래서 오늘은 못 먹을 것 같다 ㅠ 내일 와서 먹어야쥥 ​​주변에 입점해있던 음식점들 다 찍어놈 ㅋㅋㅋㅋㅋ근데 기념품 결론은 소혀는 못먹었고 수프카레는 먹었다.. ​​귀여운 냥냥이 깡통 과자인지 사탕인지...​여기에 울언니가 사다달라던 까만색 스팸 티셔츠를 발견했는데(스팸 티셔츠 보통 흰색이 더 많고 검은색 파는데는 좀 적음....)여기가 제일 쌌다..분홍색 오리온 티셔츠도 팔았는데 한참 고민하다가 안 샀다 ㅎㅎㅎ그 돈이면 걍 한국가서 일반 티셔츠 사는게 나을거 같음 ... 관광지 분위기 휩쓸려서 사느니..​​1층에 블루씰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맛은 기념품 보고 가기로 했다.인테리어가 되게 고전적임.... 아이스크림집하고 그닥 어울리지 않는....??​​여기 유명하다길래 대단한건 줄 알았더니... 이게 다였다 ㅎㅎ베스킨보다 종류도 훨씬 적었고 맛도 다 고만고만 알만한 것들만 있었다 ㅎㅎ​근데 베스킨하고 달랐던 점은 크레페라는 디저트를 취급한다는 점이었다.암튼 여름에는 더워가지고 굉장히 사람이 많을 것 같다.​​미국 레스토랑이나 패스트푸드점 같은 인테리어?들고다니기 싫으니까 앉아서 먹고 가기로 했다.​​역시나 안전하게.. 딸기초코맛으로 골라왔다.굉장히 기념품 무난~~~~한 맛이었다 ㅎㅎㅎ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근데 싱글쿱인데 베스킨보다 좀 양이 적은것 같았다 ㅎㅎㅎ​​한국 베스킨라빈스 싱글컵이 3200원인가 .. 저거보다 쿱도 약간 더 큰걸로 아는데저게 400엔이면 ..... 음........ 아니야....여기도 오키나와에서 딱 한번 먹었다.​차라리 세븐일레븐 가서 딸바 스무디 사먹는게 훨씬 낫다고 볼 수 있겠다.​​시간이 남아돌아서 아까 낮에 못봤던 국제거리 기념품샵이나 슬슬 걸어서 구경하기로 했다.​​국제거리 입구 기념품 양쪽에 시사 석상이 있었다.​​국제거리 초입부에 제일 유명한 샵인것 같다.​쿠로미 오키나와버전 ㅋㅋㅋㅋㅋ 머리에 꽃핀 달고있고 시사인형도 들고있음 ㅋㅋㅋㅋ​​오리온 관련 굿즈오리온 한국 과자회사하고 전혀 관련없고 술, 음료 제조하는 회사인걸로 앎...​​맥주가 주류라 굿즈가 다 그런쪽이다..옆에 스팸도 보인다.​​오키나와 소주잔​여기에 캐릭터 상품들도 되게 많이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일러문 스타즈 인형은 또 여기 왜 껴있는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산리오캐릭터 콩인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팸냄새 날거같은 빤쓰 기념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동생이가 잘 어울릴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우치 개비쌈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캔버스천 재질에다가 오키나와 꽃무늬 좀 넣어놓은건데 ㅋㅋㅋ에라이 ㅋㅋㅋㅋㅋ​​체인징글라스???? 설마 저기다가 물 넣으면 색깔 바뀌는건가?ㅋㅋㅋㅋ 모르겠다 ㅋㅋㅋ무슨 비밀이 숨어있는 컵인가보다 ㅋㅋ ​​오 이쁜데??? 하고 봤는데 죄다 1쌍이었다 -_- 커플템이었다.​​츄라우미 수족관 생물들의 볼펜ㅋ​치이카와 시사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도 오기 전에 검색으로 봤었다 ㅋㅋㅋㅋ치이카와 시사에디션 ㅋㅋㅋㅋㅋ​​앜!!!!!!!!!! 만타가오리~~~~!! ㅠㅠㅠㅠㅠ 기념품 넘 귀엽...그 옆에 있는 고래모양은 자석 달려있는 고리였는데 ... 저거는 좀 실용성 있어서 탐났는데집에 뭐 저거 하나만 걸게 딱히 없을것 같아서 안샀다.​​정~~말 흔하디 흔하게 보이는 시사모형​이게 좀 이쁜데 비싸단 말이야.... 맘에 안듦... 자석도 아니고 .... 저렇게 세워놓는건 이제 안 사기로 해서 약간 아쉬웠던 기념품임​​요거!! 옆이랑 밑에가 메쉬로 되어있는 미니가방은 여행용으로 딱이었는데고민하다가 안 기념품 삼...... 비싸다..........다이소 가면 여행용 메쉬 주머니가 얼마나 많이 있는데 저런걸 거의 만원돈 주고 사냐고...안 산다.. (그리고 위에 뭐 지퍼같은거 없었음 ...)​​근데 국제거리 기념품은 한 이틀만 돌아다니면 완전히 질린다....다 거기서 거기고 (저 집에서 봤던게 이 집에도 있고 막 그게 그거같이 보임...)선택장애가 오다못해 나중에는 포기하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안 샀는데 다행이었다 ㅋㅋㅋㅋㅋ나중에는 걍 기념품 돌멩이로 보이더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