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기구 디즈니씨 티켓 판타지스프링스 놀이기구 DPA 오픈런 TOKYO작년에 오픈해서 아주 핫해진 도쿄 디즈니씨 판타지스프링스는 아직도 오픈런 할 정도로 인기가 상당한데요. 평소에 이런 거 잘 안 하는 저도 이번 기회를 놓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새벽같이 일어나서 OPEN RUN 했고, 덕분에 타보고 싶었던 놀이 기구들을 모두 정복하고 왔습니다. ​일본 〒279-0031 Chiba, Urayasu, Maihama, 東京ディズニーシー1. 도쿄 디즈니씨 티켓평소에 놀이동산을 막 찾아다니는 사람은 아니였는데 도쿄 가본 이후로는 여행 갈 때마다 놀러 가고 있어요. 디즈니랜드는 아이들을 위한 테마파크라면 DISNEY SEA는 어른들을 위한 놀이 기구가 많아서 이렇게 오픈런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3월과 4월 영업시간이 09:00~21:00까지지만 문 여는 시간에 딱 맞춰가면 좀 늦은 감이 있어요. 저는 6시에 일어나 기구 눈곱 떼고 바로 오픈런 했는데도 제 앞에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아서 놀랐습니다.​​​아직 아침 공기가 차기 때문에 오픈런 하실 거라면 담요 하나 정도 챙겨가시는 거 추천하고요. 몇 시간을 서서 기다리기 어려우니까 다이소에서 100엔 주고 돗자리 하나 사 가세요. 다들 앉아서 기다리고 있거든요. 간식도 챙기시고요!​​문 여는 시간 전에 티켓을 앱에다가 저장해두는 것도 잊으면 안 됩니다. QR을 스캔하면 자동 저장되는데 혼자 여행한다면 프린트하는 거 필수에요. 이걸 해놔야 안에 들어가서 DPA 구입을 바로 할 수 있으니까 전날이라도 미리 해두시길 추천합니다.​​​입장권은 klook에서 사전 구매해서 원하는 날짜도 지정하고, 할인도 받을 수 있었는데요. 디즈니랜드 씨 모두 한곳에서 가능했습니다. 가격은 시즌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으니까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해 기구 보세요.​​​도쿄 디즈니씨 티켓 예약▽▼▽▼도쿄 디즈니랜드 입장권을 구입하고 일본 디즈니랜드에서 알차고 신난 하루를 즐겨보세요. 도쿄 디즈니랜드 및 도쿄 디즈니 씨 티켓 예약은 역시 클룩!​​​​​2. 디즈니씨 DPA평소보다 사람이 많을 때는 정해진 입장 시간보다 일찍 들여보내주기도 해요. 제가 방문했을 때도 8시 30분에 문을 열어서 다들 판타지 스프링스로 직진하더라고요.​​아무리 일찍 찾아갔다 한들 판타지스프링스에 입장하려면 DPA또는 SP가 필수인데요. 저는 곧바로 앱을 켜고, 타고자 했던 놀이 기구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1회 탑승 2000엔이었어요.​​;APP에 입장권을 등록한다.메인화면 중간에 DPA 선택 후 티켓 선택하단에 어트랙션 메뉴를 누르고원하는 놀이 기구 선택 후에 시간 지정한다카드 등록 후 결제하면 완료​​디즈니 도쿄 프리미어 액세스는 첫 구매 이후에 1시간이 지나거나 사용처리가 기구 완료돼야만 두 번째 어트랙션 결제가 가능했어요. 그러니 인기 있는 놀이 기구 먼저 예약해두는 것이 좋겠죠?​저는 겨울 왕국을 2천 엔으로 결제하고, 라푼젤은 스탠바이패스 SP를 잡아서 두 가지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었어요. 거기에 추가로 40주년 패스로 인디아나 존스까지 예약 완료! 보통은 오전 11시가 넘어가면 DPA 모두 예매 불가능해지니까 이거 때문이라도 오픈런이 필수에요.​​3. 판타지 스프링스DPA도 샀겠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파크 한 바퀴를 돌아보는데 여기 엘사랑 안나가 왜 이렇게 많은 거죠? 이때가 핼러윈 시즌 때라서 그런지 코스튬 한 여행객들이 많아서 이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FANTASY SPRINGS는 파크 가장 안쪽이라 열심히 걸어야 했습니다. 도착했더니 입구에 또 줄을 서서 티켓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더라고요.​​DPA 있다고 기구 해도 예약한 시간이 돼야만 QR이 생겨서 들어갈 수 있어요. 저는 9:40~10:40사이 티켓이라서 5분 전인 9시 35분부터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1차로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가 있는지 먼저 확인해요. 그다음 놀이 기구 타는 대서 2차로 확인합니다. 애초에 이게 없으면 디즈니 씨 판타지 스프링스에 들어갈 수가 없는 구조였어요.​4. 놀이 기구 추천저는 먼저 SP 스탠더드 패스로 일찍 줄 설 수 있는 라푼젤을 찾아갔어요. 아침 이른 시간대라 생각보다 사람들이 없어 금방 탈 수 있었습니다.​​라푼젤은 배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보는 놀이 기구인데 완성도 높은 어트랙션이라서 이거 정말 추천할 수밖에 없어요. 진짜로 애니메이션에 들어와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끔 정말 정교하게 잘 만들었더라고요. 무서운 놀이기구 아니지만 충분히 타볼 기구 만한 가치가 있었어요.​​특히 하이라이트 장면을 그대로 만들어둔 곳에 도착하면 여기저기서 감탄이 터집니다. 개인적으로 겨울 왕국보다는 라푼젤 때문에 도쿄 디즈니 씨 또 가고 싶을 정도예요. ​​이어서 방문한 겨울 왕국도 배를 타고 즐기는 놀이 기구인데 이건 앞뒤로 움직이는 게 아주 약간의 스릴도 느낄 수 있었어요.​​마찬가지로 진짜 퀄리티가 엄청나서 2000엔이 아깝지 않았고요. 우리가 아는 인기 장면들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것에 감탄했습니다.​​도쿄 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DPA로 세 번째 피터팬도 타봤는데 이건 3D 라이드라서 약간 호불호가 있을듯합니다. 3개다 타는 거 좀 부담된다 그러면 겨울 왕국하고 라푼첼만 타도 충분할 것 같아요.​​5. 식당과 기념품 숍일반 파크 내에 있는 식당들은 바로 들어가 이용이 가능했는데 판타지 스프링스 기구 안에 식당은 이렇게 앱으로 시간과 메뉴를 지정해 예약을 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라푼첼 타고나서 곧바로 점심 식사를 예약해두었어요. 식당이 몇 곳 되는데 저는 그냥 햄버거를 골라봤습니다.​​버거는 세트로 하면 1500엔대였는데 음료랑 감자튀김 햄버거가 같이 나왔어요. 물론 다른 선택할 메뉴도 여러 가지이지만 놀이동산에서는 햄버거가 최고다 싶어 미리 주문해 놓았지요.​​대기하다 보니 이렇게 앙증맞은 메뉴도 있더라고요. 이것도 여기 안에서만 주문 가능한 메뉴였어요.​​앱에 오더 레디 뜨면 가서 보여드리고 음식 받아오면 됩니다. 고기 패티 말고 햄도 들어가는 게 그야말로 햄버거였음 ㅋㅋ 맛은 솔직히 SOSO 했어요. 근데 너무 배고파서 순삭 해버렸음. ​​​파크 돌다 보면 가장 안쪽에 FANTASY SPRINGS 기념품 숍이 나옵니다. 이곳도 안에 들어와야만 볼 수 있는 기구 곳이라서 색다르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다른 나라 디즈니 가봐도 역시 굿즈는 일본이 제일 잘 뽑아요. 사고 싶은 게 어찌나 많던지 하마터면 다 털릴 뻔~머리띠도 여기에서만 파는 게 있더라고요. 가격은 보통 1800~2200엔 정도 생각하면 됩니다.​​불 켜지는 랜턴도 조금 탐났는데 3500엔이던가? 비싸기도 하고 크기가 커서 인기가 많지는 않았어요. ​​근데 작은 랜턴과 머리띠 키 링이 있다는 거~ 심지어 불도 켜지는 게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머리띠도 이렇게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 둔 거 아이디어가 좋았고요.​​아무것도 안 사야지 했지만 막상 가보니 그게 안되더라고요 ㅋㅋ 마음에 드는 기념품 하나사고 이어서 다른 놀이기구를 타러 갔어요. 워낙 규모가 큰 테마파크라서 오픈런은 필수~ 일찍 가셔서 모두 정복하고 오셔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