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태국여행 여행 출발,인천공항1터미널 / 스카이허브 라운지 / 에어프레미아 / 수완나품 공항1월 말쯤, 설 연휴 전에 태국여행을 갔다 왔다.비행기는 맨날 누구랑 같이 타봤지 처음으로 혼자 타보는거라 긴장하면서 인천공항으로..왜 이게 기대가 됐는지 참,그리고 태국의 성수기 날씨는 한국 기준으로12~2월까지 라고 한다.​일단 나는 국민은행 환전소를 통해 바트로 환전해 갔다.GLN 결제가 막혔다고 해서 바트와 토스 체크카드(외화결제 가능) 발급 받아 태국 여행 때 사용했고대략적으로 한화 30만원과 토스외화통장에 20만원 정도 사용했다.​설치하면 좋을 어플1. 그랩: 택시부터 음식배달까지 필수로 무조건 설치 하시고 카드 등록까지 해두세요, 딜리버리도 은근 시켜먹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한국에서 카드 등록 하시면 당장은 카드 등록한게 안보이실 수 있는데 태국 도착하시면 바로 보입니다! 등록 안됐다고 여러번 안하셔도 됩니다. ​2. 볼트: 그랩보다 택시 비용이 저렴하다고 하는데 확실히 저렴하긴 하지만 제 기준에선 크게 메리트 없었던것 같아서 사용을 한번도 안했습니다. 뭔가 그냥 500~3000원 더 주고 그랩 타는게 마음 편하더라고요..​3. Accuweather 태국 극 성수기에는 완전 건기라 크게 사용할 일은 없었지만 강수량 정보가 매우 정확하다고 태국여행 해요 혹시 모르니 다들 설치하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4.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출국장으로 들어 갈때 이 어플 덕좀 봤습니다.. 확실히 일반 대기 줄보다 훨씬 빨리 빠집니다! 과정도 어렵지 않으니 내국인 분들은 모두 설치하고 쓱쓱 지나갑시다. 그리고 설치 안하실 분들은 줄 서는 것에 주의해주세요!! 스마트 패스 아닌데 그 줄 섰다가 맨뒤로 돌아가시는 분들 여럿 봤습니다!!​5. 구글맵스 : 중국을 제외하곤 해외여행 필수 어플입니다. 한국도 솔직히 구글맵스 사용이 편해졌음 좋겠네요.​이렇게 한국에서 설치를 하고 인증을 맞췄습니다.​유심은 유심사에서 하루 2기가 5일치를7천원 정도에 구매 후 사용 했는데만약에 원활히 한국에서 오는 문자와 전화를 받아야 하는 경우라면 로밍을 최저요금으로 하고유심사에서 어플을 사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면세에서 상품 받고 스카이허브 라운지에서출발 시간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생각보다 음식들이 맛있었고 하이볼 5잔이랑 맥주 한 두잔은 마시고 간 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제휴 카드 있으시면 반드시 혜택 받고 들어가시고 아니면 전 굳이.. 제값 주곤 이용 안할 것 같습니다!저는 이번 항공편은 에어프레미아 YP601, YP602편을 이용했습니다.제가 키가 190cm로 조금 큰 편이라 일반적인 시내버스, 광역버스, 태국여행 고속버스, 무궁화, KTX 탈 때너무나 불편했는데 에어프레미아는 제가 편하게 앉았는데도 주먹 하나 들어갈 정도로 여유가 남았습니다.운이 좋았는지 지연도 없었고 친절하고 쾌적하고 귀국편도 신형 비행기로 돌아왔습니다.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고 그냥 사람들 따라서 가면 이미그레이션하는곳에 도착합니다ㅋㅋㅋㅋ그러고 지문 찍으면 입국심사 완료!저는 성격이 조금 급해서 입국심사 끝나자마자 나가면서 그랩을 불러서 숙소로 이동 했습니다.1층으로 나가시면 그랩 전용 구역이 있습니다.A,B존 중 잘보시고 호출한 택시를 기다려 주시면 됩니다!​태국 여행 1일차아르테 호텔 / 아속역 터미널21 사보이 / 차트라무 / 아유타야 선셋투어 / 편의점 세븐일레븐, 노상꼬치아속역 근처 거리 입니다. 태국 감성 낭낭하죠??태국이 생각보다 덥지 않았습니다.온도는 높은데 습하지 않아서 일까요?한국의 여름보다 훨씬 좋았고 태국와서땀을 뻘뻘 흘린 기억이 없슴다아속역 터미널 21 사보이,​태국와서 첫 끼는 아속역 터미널21 5층에 위치한 사보이 라는 태국음식 전문점 입니다.아속역 터미널21은 복합쇼핑몰인데 시원하고 쾌적했습니다. 공항을 모티브로 만든거 같기도하고..그렇게 많이 구경은 못했습니다.4~5층에 위치한 푸드코트는 선불카드를 충전해서 사용하는 곳인데 저는 이용 안하고구글맵스에 별점 4.4, 후기가 1000개가 넘는 곳이라 사보이에서 첫 식사를 했습니다.​푸팟봉커리랑 태국여행 모닝글로리랑 똠얌꿍 이렇게 시켰습니다.가격이 꽤 나왔습니다 1200바트, 한화 5만원 정도 수준인데 확실히 쇼핑몰내에 위치한 식당들이가격대가 있습니다. 대신 쾌적과 깔끔, 위생을 얻을 수 있어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였습니다ㅋㅋㅋㅋ​차트라무 밀크티,스타벅스 터미널21 아속역점​후식으로는 터미널21에 위치한 차트라무에 들렸습니다.시그니쳐 메뉴 추천해달라하니 그냥 밀크티 말하길래 밀크티에 당도 100으로 해서 먹었습니다.밀크티 좋아하진 않는데 태국 온김에 먹어봤습니다.ㅋㅋㅋ​근데 역시 한국인들은 밥먹고 아아메죠??스타벅스가 보이길래 신나게 들어갔습니다.한국이랑 별 차이가 안나요 가격이..물가 실화 인가요? 태국에서도 엄청 비싼 편에 속하는 카페 중 하나라고 합니다ㅋㅋㅋㅋㅋ아메 맛이 뭐랄까 탄맛에 가깝습니다.한국이랑 맛이 차이나요그래도 뭐 아메는 아메니까 맛나게 먹었습니다.아르테 호텔,​아속역 근처에 묵을 땐 아르테 호텔을 이용했습니다.가성비 숙소라고 하는데구글맵스 기준으로 평점도 높아요!루프탑 수영장도 너무 좋았는데 일정 때문에한번 밖에 못간게 너무 아쉽네요.복장은 그냥 수영복 입으시면 됩니다.찐수영복 입으셔도 되고 스윔바지 입으셔도 되고.​근데 불만인게 객실에서 두리안 냄새라고 해야되나..그 태국 냄새가 계속 나더라고요전체적으로 룸 컨디션은 썩 좋진 않았지만나쁘진 않았습니다.처음엔 조금 불쾌했는데 사람은 역시 적응의 동물이라나중엔 의식도 안되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아유타야 선셋 투어,​한국인 전용으로 투어를 예약했습니다.아속역 로빈슨백화점 맥도날드 태국여행 앞에서 만나는 건데 역시 한국인 전용 투어라 늦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ㅋㅋㅋ그리고 무진장 많은사람들이 투어를 한다,가이드 분인 현지인이신데 한국말 무진장 잘하시고무엇보다 진심 사진 촬영실력이 너무 뛰어나심,그냥 막 찍는거 같아도 포인트 맞춰서 딱딱 찍어주신다.여행와서 이렇게 투어를 해본적이 없는데..기대 이상으로 좋았다.이런 유적지 투어는 나쁘지 않더라,​투어일정은아유타야 → 왓야이차이몽콘 → 왓마하탓 사원 → 코끼리 → 선셋 보트 → 홧차이왓타나람순서로 이뤄지는데 12시 30분에 출발해서 20시 20분쯤 아속역에 돌아왔다.중간에 들린 코끼리 구경하기,원래는 트래킹 할사람 있으면 하고 그런거 같은데.. 이건 사실 구경하고 싶진 않았음 딱히 뭐 귀엽지도 않고 먹이주는건 목에다가 끈 꽉쪼여가지고 움직이게 못하게하고저러다가 코끼리가 사람 머리칠까봐무섭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각 사원들을 돌때에는 개인적으로 현금을 준비해야 된다.투어에 입장권은 포함되어 있진 않음.유투브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신기하긴 하더라,보리수 나무가 타이밍 좋게 불상의 머리를 저렇게 감싸고 자라는걸 보면 괜히앞에서 조심스러워짐ㅋㅋㅋㅋㅋㅋ아유타야 선셋투어에서 은근히 사진을 많이 건졌다.날씨가 너무 좋아서 자연광 덕분인지 사진이 너무 잘나와서 즐겨찾기 몇개 찍어둠ㅋㅋㅋㅋㅋㅋ선셋 보트 타러 가기전에 태국 전통 과자도 주신다.쌀과자인데 한국이나 태국이나 사는게 태국여행 다 그게 그거 인듯, 팟타이와 볶음밥을 미리 신청하면 보트를 타면서먹을 수 있는데 생각보다 맛있음ㅋㅋㅋㅋㅋㅋㅋ선셋 보면서 맥주를 먹으니까 겁나 시원하고여행느낌 제대로 남ㅋㅋㅋㅋㅋ배로 막 흙도 옮기고 자재도 옮기고 신기했음,물이 똥물이긴 한데 똥물임에도 기분좋더라고ㅋㅋㅋㅋㅋ아유타야원래 선셋 투어 다음 더로컬이라는미슐랭 맛집을 가려고 예약까지 했지만..체력적인 한계로 편의점에서계란찜이랑 맥주랑 음료수만 사고길거리 노상에서 파는 꼬치구이사서들어와 숙소에서 먹었다.​태국 편의점은 세븐일레븐밖에 없는게신기하고 왜 맥주는 창인가 뭔가 그것밖에 없는지..해외맥주는 왜 이렇게 종류가 없는지 궁금하다.맥주 겁나 맛없다 진짜​그리고 노상에서 파는 꼬치는 기대이이이이상으로 맛있었다.​2일차바텔 bartels / 보이지 커피앤 스터프 Voiij coffee /방콕 노보텔 베러 대이 헬시 마시지 better day healthy massage바텔 bartels,2일차 아침,한국 보다 2시간 늦은 시차로 인해 뭔가 2시간을 더 사는 것 같은 뿌듯한 기분이 드는 아침이다.ㅋㅋㅋㅋ아침에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먹고싶어서 찾아보다가구글맵스에 평점이 그렇게 나쁘지 않은 브런치 카페에방문했다.외관부터 태국 물가치곤 비싼 느낌이 드는 곳이지만 한국을 생각하니 이런곳이 있다니 라는 느낌이 든다.샐러드와 샌드위치,사실 메뉴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나쁘지 않았다.역시 시그니쳐 메뉴와 아메를 시켰는데 아메는 스벅이랑 태국여행 맛이 비슷하다. 탄맛이 난단 말이지...BTS를 타고 통로 라는 곳으로 이동을 했다.통러는 한국의 성수? 느낌이라고 한다.일단 지상철이 너무 쾌적해서 놀랬다ㅋㅋㅋㅋㅋㅋ그리고 태국물가로 비교하면 요금이 높더라, 두 정거장 이동하는데 한화 천원 정도?보이지 커피앤 스터프 Voiij coffee,구글맵스에서 후기는 적당히 있고 평점도 좋은 곳을 발견해서 찾아갔는데보이지? 뭐라카는지 여튼 갔는데 분위기가 정말 한국 스럽더라ㅋㅋㅋㅋㅋㅋ가격대도 한국이랑 별 차이 없는 가격대고맛도 그저 평범한 맛이였다. 그래도 카페 컨셉이나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하니 좋았고벽면에 전체가 전신거울이라 사진찍고 놀기 좋았다.​왜 이렇게 후기랑 평점이 좋은지 보니,구글맵스에 별 다섯개 주고 후기 써주면프리 드링크를 준다는 종이를 함께 주시는데 다음 번 방문 했을 때 쓸 수 있다.솔직히 당연히 다음번 방문 때 사용 가능하겠지는 생각했지만 혹시 몰라작성 후에 보여주니까 다음번에 사용가능하다고 하시더라.. 외국인한테 이걸 왜 준거니 싸장님~~쿠키라도 줘야지 말이야,어글리 코리안 하려다 말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콕 노보텔 베러 대이 헬시 마시지 better day healthy massage,​그랩을 불러서 카톡으로 예약한 마사지 샵으로 왔다.오일 마사지 60분 코스를 받았는데 시원하고 좋았다.인스타나 유튜브 보면 위생 별로 안좋은 곳에서 태국여행 오일 마사지 받다가 피부염 걸리고 질환 생기는 걸많이 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너무 위생적이고 친절하셨다.팁은 내가 크기가 커서 100바트 드리고 왔다ㅋㅋㅋㅋ굿굿 마사지,마사지를 받고 나와서 길거리에서파는 망고 주스를 사먹었는데아무 가게나 들어가서 사먹어도 다 맛있다.그러고 쩟페어 야사장으로 이동했다.태국 여행을 하며 느낀건데기념품들은 어딜 가든 비슷한 가격대를유지 하고 있어서 굳이 어디서 사야될 필요는 없고 사고 싶은게 생기면 바로바로 사는 것을 추천한다.​쩟페어 야시장은 방송에도 너무 많이 나온 곳이라관광객들이 너무나 많았다.먹거리 볼거리가 넘쳐나서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 한다.쩟페어 야사징에서 가장 유명한 랭쌥,사실 이거 먹으러 왔다. 태국 음식 중에 그나마 내 입맛에 맞았던 음식매콤한게 맛있긴한데 뭔가 시큼하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배고파서 그런건지 입맛이 맞은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10명중 7명은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야사장 구경 후 이동 한 곳은 티츄카 루프탑바,최근 태국에서 핫플이라던데매우 고층에 있어서 무서웠긴 했지만나름 신나긴 했음ㅋㅋㅋㅋㅋㅋ난 그 서양 외국인들의 자유로움이 너무 부럽더라남 눈치 안보고 노는ㅋㅋㅋㅋㅋㅋ..숙소에 돌아오며 맥주와 라면, 과일, 간식을 사들고 들어왔다.ok 이라고 적혀있는 컵라면을 추천한다ㅋㅋㅋㅋㅋ근데 역시 한국 불닭이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