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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서기_ 8주 책쓰기 프로젝트_방현희 작가님과 함께 한 과정_ 최종원고를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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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rissy / 작성일20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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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글로서기 나왔다.올해 2월부터 듣기 시작한 수업.기초반에서 심화반까지 그리고 8주간의 글쓰기 프로젝트를 끝마쳤다.기분이 묘하다. 나의 첫 소설이라니.​소설을 읽어 보지도 않았던 내가 소설을 쓴다는 것은 너무 오만한 거 아닐까 생각했다.무엇이든 소설이 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글로서기 역시 .. 그게 그리 간단하진 않았다.열심히 써내려간 글들은 자꾸만 나의 생각과 멀어졌고,현실과 소설의 중간에서 글을 써야 했지만 왠지 자꾸 기울어졌다.나의 모호한 가치관이 소설을 어떻게 망치는지에 대해 깊이 고찰하게 된 인고의 시간들이었다.​그럴 때마다 글로서기 작가님은 섬세하게 피드백을 해주셨고,냉철하게 분석해 기울어진 나의 소설에 중심을 잡아주셨다.​이 책이 나오기 까지 덕의 8할은 작가님이다. 작가님의 이끌어주심이 다했다.​소설에 대해, 글을 쓰는 것에 대해 매사 열정적인 작가님의 모습을 물끄러미 보고 있자니마치 어린 글로서기 소녀를 보고 있는 듯 했다. 조잘 조잘 수다스러운 그 모습이심각하게 들여다보는 그 모습이 참 사랑스러웠다.감동하고 슬퍼하고 기뻐하는 작가님의 감정이 매 수업 때마다 내 눈 앞에서 춤을 췄다. 빛이 났다.수업 때는 작가님의 방대한 글로서기 지식의 폭에 놀랐다.글을 쓰는 순간에도, 수업을 듣는 순간에도 느꼈지만여전히 나는 모르는 것이 이렇게나 많구나, 배워가야 할 것들이 산더미구나 생각이 들었다.또 배워가야 할 것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깊은 감사! ​글을 쓴다는 것은 참으로 큰 글로서기 용기가 필요하다.자신의 흉함을, 자신의 부족함을 드러내는 것에 두려워하면 안된다 작가님은 말하셨고스스로의 것에 나오지 못한 이들은 글쓰기를 어려워 했다.쉬운 사연이 어디 있으랴.용기가 아직 부족한 나 또한, 용기를 가진 이들에게 존경을 표할 뿐이다.​​작업실 앞에 글로서기 적힌 라는 말이 참 좋다.우리의 현실은 홀로서기였지만 소설에서의 우리는 였다.글로써 우린 같이 또 홀로 설수 있게 되었다.8주의 이 짧은 시간에 한 인간을 창조해내고 한 세월과 한 세계를 들여다 보면서그 속에서 나도 모르게 글로서기 내 삶을 담아냈고 타인의 삶을 헤아렸다.오만한 나의 시선이 아니였을지, 협소한 나의 철학이 아니였을지 고찰했다.​​무한의 영역 속 끈질기게 파고들어 하나의 방점을 만들어 내고 세상을 둘러보며 광범위한 시선을 갖게 해주신 방 현희 작가님에게 깊은 글로서기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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