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개의마음 포스팅 부지런히 찾아오조올해는 블로그를 다시 열심히 할테야(아마두..)​엥 찾았따​전 포스팅에서 잃어버린 핸드크림 뚜껑 찾음그거슨 내 앞자리 서랍장 밑에서..!​트레이너가 뭐예요?​전 루브르독 매장의 대표님,오늘이와 만나게 해주신삼청동의 한 카페 매니저님이시던울 아르멍언니는 지금트레이너로 멋지게 활동하시는 중!​며칠 전, 퇴근 후 바로 접속한 강의-‘트레이너가 뭐예요?’ 라는 주제로경험으로부터 비롯된 것,사소한 궁금증이나 개인적인 견해문장 하나로 정의하기 어려운 것에 대한다양한 이야기를 개의마음 나누어주셨다​개를 중심으로 일하던 나에게도배울점이 많은 강의였고배움에도, 개에 관해서도 100%는 없겠지만조금은 더 넓어진 느낌이라 좋았다​강의비용은 무료이지만 혹여라도 수강료를 내고자 하는 마음은기부를 통해 대신하면 좋겠다는주최해주신 트레이너님 말씀에나도 계정에 있는 기부처를 찾아아주 소액이지만, 마음을 전했다​엄,, 사진은,, 강의 말미에강쥐 자랑 타임이 있어 나도 슬쩍-​요뎡님 고마와요​생일선물로 나의 살앙 현도 요뎡이우리가 자주 가는 치킨집 깊티를 주셔서감튀도 추가하구 개의마음 소맥도 마시고뼈 아닌 순살로 맵슐랭 반반- 먹었다자담치킨은 순살도 잘해ㅠ 울동네 자담 체고야​기웃​자담치킨 다먹구 또 감귤 하이볼 기웃근데 가격 사악해서 눈 깍 감고 참았음​집에 맛난거 많으니까!​집에 맛도리들이 많아서아쉬운 술은 소주로 더하고자잘한 안주 주섬 먹고 잠들었다​사랑스러운 개들아​양치보상껌을 이상한 자세로 먹는둘찌 이오늘 개랑하나 더 달라고 눈으로 협박하는첫찌 이하루 개의 근황​회사멍​회사에서 기르는 장미허브가흙이 부족한데 웃자라서 개의마음 가지치기하구물꼬를 와글바글 해줬다!너무 한 곳에 몰았나 싶었는데작은 물꼬 실린더도 없구챙겨가기도 일이라 그냥 뿌리나길 기다림​오늘이는 출근에 맛들려서옆자리 또로주임님 품에나만 없음 아주 껌딱지다집갈 때 되면 형아 차 수색견​지하주차장에서 나보다 빠르게형아차를 찾아 타는 능력이 있음​이하루 추가검진​추가검진을 받는데저 작은 발을 꼬옥 쥐고 봐주시는 원장님싫어도 참아야 되는 걸 아니까어쩔 수 없이 가만 있는 내 작은 개많이 개의마음 감사하고 속상했다​이번 검진부터는 따로 기록하고영수증도 모으고있다​그동안 주기적으로 했던 건강검진보다더 디테일한 관리도 공부도 필요할테니,그간에 메모처럼 쓰던 간단한 기록으론 부족할 것 같아서​식단/투약 관리랑 오늘이 검진도 느슨히 하지 말 것​저녁에도 난리통​올해 첫 연차, 하루가 검사받는 동안 인터넷 설치를 해야해서 오빠가 봐줬고오후에 강남에 일정이 있어서 갔다가저녁에 일산칼국수를 먹으러 갔다​밥먹는 데 1시간도 안 걸렸는데갑자기 차가 방전되어버림 개의마음 (?)보험사에 전화하니 40분 걸린다고 하심배터리 교체 최근에 했는데 대체 왜ㅠ​인터넷에서 임시방편을 찾아서 걸었더니드르릉 걸리길래 흰붕이 혼내면서 집감하루종일 심란하고 정신없었다연차가 회사가는 날보다 더 바빠 휴​심초의 결과물​심장 초음파는 생각보다 가슴털을아주 높이까지 빡빡 민다..핑크 배 귀엽고 통통해 하나도 안 슬퍼..(ㅠ)​주말 일정​하루의 검진 결과가 심란해서일정들을 다 캔슬할까 했는데그런다고 달라질 건 없을 것 같았다내가 내키면, 그냥 개의마음 하기로했다​친구가 놀러와서 장도 봐주고집에서 맛있는 거 만들어서 수다떨고오빠랑 셋이 즐거운 주말 + 해장도 했다​생각해보면 늘 주말이나 금욜밤은 이렇게맛있는거 먹고 놀면서 보냈는데언젠가부터 어떻게 산 지 모르게 바빴고시간이 녹아버렸다- 사람들두 오래 못보고그래도 오랜만에 조금 평온한 주말이었다​다음날 저녁​일요일에는 미리 주먹밥을 만들어서일주일 치 도시락 분량을 냉동하는데달걀볶음밥을 만들려다마라탕이 땡겨서 주먹밥 공장 + 당일 시식(?)으로 합리적 마라탕 개의마음 먹었음​잘만 먹고 밤새 악몽꾸다가 출근..​지친 하루 끝에 크리치오​왜 이렇게 진이 빠지는지쉬다 일해서 인건지 진짜 피곤했다오빠 캐리로 퇴근길 차에서 좀 졸아주고퇴근하니 주문한 시리얼이 와서간단히 먹고 할 일도 하고일상기록도 잠깐 남겨본다​지금 정신없는 내 머릿속만큼오늘 글도 정신없고 심란하네-​아무튼 남은 한 주 잘 보내고주말에 하루 재검사 또 가는걸로 :)약효가 있어서 꼭 조금이라도 나아졌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