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인터넷카지노 막을 내린 최민식 주연의 드라마 카지노 시즌2 8회 결말 줄거리와 후기, 무식은 다시 필리핀으로 돌아오는데.. 그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 만만치 않다. 과연 그는 다시 재기할 수 있을까? 카지노 시즌2 8화 줄거리정팔과 상구는 무식이 숨겨둔 돈을 싹 털어버린다.​오승훈은 진영희를 체포하기 위해 물밑작전을 펼치고 있는데 그녀가 현지에서 사기혐의를 받고 있어서 자칫 잘못하다간 한국 송환이 어려운 상황이라 골머리를 썩고 있었다.​상구는 무식의 돈을 털때 거기에서 찾은 여권과 CCTV 영상을 승훈에게 건네준다.​승훈은 이것들을 찾았으면 돈도 있지않냐며 눈먼돈 잘못먹으면 탈난다고 경고한다.​출입국관리소는 진영희의 추방명령을 내리고 오승훈과 마크는 기뻐한다.​마크는 차무식을 잡는것이 승훈의 최종목표가 아니냐며 자신은 늘 그의 편임을 알린다.​진영희의 현지 사기 혐의가 기각되고 승훈과 필리핀 이민국은 그녀를 체포한다.​불법체류라니. 깜짝 놀라는 진영희. 그녀는 일단 여권이 만료된것은 한국정부가 한 일이라 한국으로 들어가야한다는 이야기에 더이상 구치소에 있고 싶지 않다며 낼름 여행동의서에 서명을 해버린다.​진영희가 한국행 비행기에 인터넷카지노 탑승하는 순간 오승훈은 그녀에게 체포영장을 들이밀며 민석준 살해교사 혐의로 체포한다.​진영희를 체포함과 동시에 최칠구, 조윤기 또한 한국에서 체포된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은 죄가 없으며 다 나머지 두사람이 한 일이라고 잘못을 미루는 모습을 보여준다.​한국에 있던 무식은 오랜만에 아내와 엄마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무식은 그 답지 않게 아내에게 호주로 가서 농장이나 하면서 사는게 어떻냐고 약한소리를 한다.​그의 아내는 그가 그렇게 살 수 있겠냐고 웃으면서도 할만큼 했다며 무식을 토닥인다.​이상철을 통해 사업가 장준을 만나게 된 무식.(아니 김도기 기사님의 부캐?) 그는 자신이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운영한다며 무식에게 600억원을 필리핀으로 송금하고 싶다고 제안한다.​무식은 8%를 송금으로 달라고 요구하고 현금을 보여주면 그때 거래를 하겠다고 승낙한다.​600억 현금을 눈으로 확인시켜달라니까 당일에는 힘들다고 하더니 다음날 트럭을 끌고 나타난 장준.(옷이 스트라이프 밖에 없는거냐 ㅋㅋㅋ)​무식은 상철에게 사과상자를 하나하나 모두다 확인해보라고 하는데.. 역시나, 사과상자에 몇개만 현금을 넣어놓고 나머지는 벽돌을 채운것이 딱 걸리고 인터넷카지노 말았다.​분노하는 무식. 그런데 이것은 단순 사기가 아니었나보다. 갑자기 장준의 부하가 무식을 뒤에서 공격한다.​장준은 부하들에게 뒷처리를 맡기고 사라지고 다행히 정신을 잃지 않은 무식은 짱돌을 날려 부하를 제압하고 누가 이 일을 시켰는지를 알아낸다.​배후의 인물은 바로 고회장이었다. 무식은 고회장을 찾아가 자신이 그녀가 잃어버린 100억을 책임질거고, 이미 본인이 이렇게 까지 당했으니 이제 그만하자고 제안한다.​무식이 무슨짓을 할 줄 모르기에 고회장도 이쯤에서 물러서기로 한다.​장준은 고회장과 무식 사이의 일이 잘 해결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도 사업차 필리핀을 방문하니 곧 연락하겠다고 도발 한다.​알고보니 장준은 부산 양도파의 나회장의 부하였다.​빅보스 다니엘은 무식에게 전화를 걸어 오해가 다 풀렸으니 필리핀으로 돌아오면 저녁이나 함께 하자고 말한다. ​하지만 그의 앞에 있는것은 피투성이가 되어있는 존. 다니엘은 무식을 가만두지 않을 생각이었다.​드디어 필리핀으로 돌아온 무식. 존과 정답게 통화를 하다 그는 존의 얼굴과 손에 상처가 난 것을 보고 이것이 함정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도망친다.​숨겨돈 인터넷카지노 돈이 있는 지하실로 직행한 무식은 그곳이 무참히 털린것을 보고 충격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다.​한적한 바닷가 마을로 도망친 무식. 그는 자신이 가진 모든것을 잃었다. 지금 그에게 무슨 위로가 소용있을까. 그는 그저 하염없이 허공만을 바라볼 뿐이었다.​그런 무식의 두 눈에 눈물이 들어찬다.​그때 생각나는 정팔의 권무십일홍. 시간이 지나면 화려하게 핀 꽃도 다 디진다(?)는 그의 말이 이순간에 떠오르는건 왜일까.​무식은 창고나 다름 없는방에서 매일 술로 연명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때 장준에게서 온 연락. 그는 자신이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운영할건데 실제 카지노 게임 영상을 송출할거라면서 자신과 동업을 해보지 않겠느냐 제안한다.​*아니 이제훈 카지노 시즌3 주인공으로 캐스팅이라도 된거야? 왜이렇게 계속나왘ㅋㅋㅋ​무식은 대체 이 어린노무 자슥이 왜 자꾸 자신을 가지고 노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사업제안에 솔깃한 모습이다.​그는 일단 정팔에게 연락해 카지노에 예치해 둔 돈을 찾아서 와달라고 부탁한다. 미행이 붙을지도 모르니까 꼭 조심해서 오라고 당부하면서.​*아니 근데 돈있는거 알려준 인터넷카지노 사람 정팔이 밖에 없는데 돈이 없어졌으면 정팔이 부터 의심하는게 인지상정 아님? 왜 믿을사람이 정팔이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거야;​얘가 지금 돈 다털었는데!! 이 돈으로 술처먹고 욜로 하고 있구만.​오승훈은 여권과 CCTV영상을 가지고 차무식의 체포영장을 받아 볼튼 카지노를 찾는다. 하지만 차무식은 그곳에 없었다. 그때 상구에게 온 전화.​상구는 차무식은 그곳에 없으니 자신이 알려주는 장소로 오라고 한다. ​정팔과 상구는 어째서 무식이 정팔에게 연락한것인지를 몰라 전전긍긍한다. 상구는 정팔에게 총을 건네주고, 정팔은 상구에게 무식을 조용히 한국으로 돌려보내자고 제안한다.​정팔을 뚫어져라 한참을 쳐다보던 상구는 그저 무슨일이 생길지도 모르니 준거라며 차에 타고, 정팔은 총을 글러브박스에 던지듯 넣는다.​그와중에 손님온다며 신나서 요리를 하는 무식.​소주병에 꽃도 꽂고 CD도 틀어본다. 거기서 흘러나오는 노래는 피아노맨. 무식은 흥얼거리며 노래를 따라 부르다 왜인지 흐르는 눈물을 닦는다.​그때 상구와 정팔이 차에서 내린다. 무식은 정팔이 상구를 데려온것에 놀라지만 그를 의심하지 않는다. 상구와 정팔을 식탁에 앉힌 인터넷카지노 무식은 그들에게 술을 따라주고 오랜만이라며 함께 마신다.​무식은 자신이 다니엘에게 쫓기고 있다며 당분간 카지노를 둘에게 부탁한다. 한국으로 돌아가는게 어떻겠냐는 말에 자신은 다시 재기할거라 의욕을 불태우는 무식.​무식의 은신처에 도착한 승훈은 마크에게 무식을 놓치면 안된다며 지원이 도착하기도 전에 들어가자고 하고, 마크는 위험하다고 하면서도 그의 말을 들어준다. ​창밖에서 마크가 얼쩡거리자 상구는 무의식중에 창가를 계속 보고 무식은 상구가 자신을 배신했음을 눈치챈다.​그때 승훈과 마크가 들이닥쳐 무식을 체포하려한다. 하지만 어디선가 날아오는 총알에 엉망이 되는 무식의 은신처.​존이 나타나 밖에서 총을 쏘기 시작한 것이었다. 마크는 존이 쏜 총을 맞고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부상을 입은것은 승훈과 무식도 마찬가지.​상구가 존을 쏘고, 무식이 상구를 쏘며 상황은 일단락된다. 존은 무식에게 잘살아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무식은 정팔에게 총을 겨눈다. 하지만 정팔은 무식에게 형이라고 부르며 자신은 아무것도 몰랐다 눈물로 호소한다.​결국 무식은 총을 내려놓고 정팔에게 돈가방을 들고 따라오라고 한다. ​경황이 없어 인터넷카지노 차키를 가지고 나오지 않은 무식. 정팔의 차를 타고 가자고 하는데, 정팔이 먼저 운전석에 타고 무식이 조수석에 타려한다.​정팔은 무식의 머리에 총구멍을 내고, 차를 몰고 도망친다. 무식은 그렇게 자신이 믿었던 정팔에게 죽음을 맞는다.6개월 후,한국에 돌아왔지만 마크의 죽음이 여전히 승훈의 주위를 맴돌고 있었다. 그런 그를 보다못한 심계장은 그에게 장준의 수사를 맡긴다.​그러니까 지원을 기다리지. 왜 둘이서 밀고들어간거야. 더군다나 필리핀은 애들이 총쏘고 난린데;;​장준의 인터넷 아바타 카지노는 장사가 잘되도 너무 잘되는 바람에 새로운 오프라인 카지노를 하나 섭외해야 하는 상황. 둘은 라스베가스에서 카지노를 한다는 한국인 사업가를 만나기로 되어있었는데,​그게 바로 정팔이었다.드라마 카지노 시즌2 마지막회 후기어쩐지 7화까지도 계속해서 떡밥을 풀더니만 개인적으로는 썩 마음에 안들게 끝나버린 카지노 시즌2. 무식이 그저 나쁜 사람이 아니라 인간미 있는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고 강윤성 감독이 한 인터뷰를 본적이 있었는데 결국 그 지점에서 드라마가 크게 흔들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주인공인데 인터넷카지노 악역도 선역도 아니고 정체성이 모호한 와중에 끝으로 가면 그래도 정해질 줄 알았는데 결국 거기서 애매하게 죽고마는 차무식.​늘 머리가 잘 돌아가고 상황파악이 빨랐던 무식인데 마지막에 정팔이 돈을 훔치고 자신을 배반하는것을 몰랐다는게 이해가 안간다. 주인공을 죽이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왜 저렇게 쓸데없이 왜 죽어야하는지 물음표가 가득한 상황을 만드느게 나쁘다는 것.​첫화에 정팔이 권무십일홍을 이야기한 것이 이 드라마의 최대 복선이었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무식의 꽃을 지게 한 것은 정팔이었으니까. 근데 이야기는 뭐 좀 흥미진진해졌을지는 모르겠지만 정팔이는 왜 저렇게 변하는가에 대해 설득력있게 그려지지 않아서 캐릭터 붕괴 라는 말밖에 생각이 안난다.​다만 이러한 엔딩이 납득이 가려면 사실 주인공은 오승훈이고 그가 카지노와 관련된 범죄자들을 쫓는 내용이며 차무식은 그저 스처지나가는 빌런이라고 생각해야한다. 뒤늦게 포스터를 보니 선명하게 중간에 자리잡은것은 오승훈이었다.​아니 만약에 그런거라면 서사를 오승훈 위주로 짜야지! 왜 무식이가 어렸을때 힘들게 장사하는것부터 보여주면서 그에게 애착을 갖게한건지 물음표가 인터넷카지노 가득하다.​